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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의료장비와 최고의 의료진은 저희 강병원의 자부심이며, 자랑입니다.”
지난 14일 고성정형외과에서 고성읍 2호 광장 부근에 강병원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강병원.
강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마취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진단방사선과 등 전문진료 과목과 물리치료실, 24시간 응급수술실, 24시간 야간진료실(전문의), 중환자실, 종합검진실, 5대 암검진 등 부설진료 시설을 갖춘 명실상부 종합병원에 버금가는 의료시설로 거듭났다.
특히 MRI와 의료영상저장시스템인 full pacs, CR 등은 고성에서는 유일한 최첨단 의료장비로 강병원에서 가장 자랑하는 의료장비다.
또 CT, 골다공증 검사기, 전자내시경, 관절내시경, 초음파기(SONO), 인공호흡기 등은 대학병원 수준급의 의료장비들이다.
뿐만 아니라 고성에서는 유일하게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어 그동안 외지 병원으로 나가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게 됐다.
중환자실 운영은 초급을 다투는 환자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진구 원장은 “전문화, 세분화된 의료체제로 환자들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 치료하고 있다”며 “믿고 찾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환자를 섬기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강진구 병원장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에 힘입어 강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습니다. ‘환자를 섬기는 병원’으로 더욱 믿음을 주는 병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강진구 원장은 그동안 고성지역이 의료시설 부족으로 위급한 환자들은 대부분 인근 타지역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으나 이제는 최첨단 의료시설과 의료진으로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오히려 타지역 환자들이 고성으로 진료를 받으러 오는 그야말로 고성을 ‘의료 허브’로 구축하겠다는 각오다.
강 원장은 “진정한 의료서비스는 환자를 치유하는 것”이라며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에 봉사하는 병원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