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 동해면 해안 일주도로변 풍광이 뛰어난 곳에 짓다 만 건축물로 주변 경관을 헤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관광객 강모씨(48)는 동해면을 해마다 찾아오지만 여전히 변함없다면서 일주도로에 철 구조물로 신축하다 공사를 중단 한곳이 있어 미관을 헤치고 있다면서 조치를 취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8년 11월 모 종교단체가 고성군 동해면 용정리 693-1 일대 건평 141평 규모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갖춘다며 군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바닥 콘크리트 타설과 함께 H빔 철구조물 건축물을 신축하다 10여 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
특히 이곳 동해면 용정리 구간은 외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한 해가 바뀌면 한 해의 소원을 빌기 위해 찾아오고 낚시를 즐겨 하는 사람들의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어 고성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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