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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의 English in a minute-41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11일
“바가지 썼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개화기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십인계’라는 중국의 도박은 1~10까지의 숫자가 적힌 바가지를 섞어 엎어�
��고, 각자 바가지에 돈을 걸어 당첨된 사람이 판돈을 모두 갖고, 아무도 맞히지 못했을 때에는 물주가 모두 갖는데, 이렇게 바가지에 적힌 숫자를 맞히지 못해 돈을 잃는 것을 “바가지 썼다”고 하게 되었답니다. 
영어에서는 ‘바가지를 씌우다’’는 의미로 rip off’라는 말이 있는데요, ‘빼앗다, 훔치다, 속이다, 뜯어내다’ 등이 원래 뜻입니다. 바가지 씌우는 일을 ‘속이고 훔치는’ 일로 생각한다는 이야기지요. 
바가지, 씌우지도 쓰지도 맙시다. 

▣ 나 바가지 썼다.
I got ripped off.

▣ 패턴 연습(Pattern Practice)
완전 바가지네. 
What a rip off.

너 바가지 쓴 것 같아.
I’m afraid you got ripped off. 

그 사람이 내게 바가지를 씌우려 했어.
He tried to overcharge me.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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