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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고성중동문회(회장 이섭규, 25회)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경찰공제회관에서 2016 신년회 및 상반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동문회기(기수 김삼종, 24회)의 입장으로 시작된 신년회는 구재운(8회), 정성(10회), 김선호(11회), 심의표(14회), 조정립(15회), 최재규(16회), 최윤갑(17회), 허태일(20회), 이경복(21회) 역대회장, 황규용(1회), 이연찬(5회), 신대도(6회), 이일영(6회), 제정호(6회) 고문 외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섭규 회장은 “선후배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제정호 재경고성향우회장(6회)은 축사에서 “이근식 동문(12회)이 큰 꿈을 갖고 지난 2월 22일 사무실을 개소했다. 동문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아울러 향우회의 역사를 기록, 보존하는 회지의 편찬에도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허태일 명예회장(20회)은 격려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참석하신 선배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더없이 기쁘다”면서 “회장단을 도와 최고의 동문회를 만들고 선배님들을 잘 모시겠다”고 했다.
이연찬 고문(5회)의 ‘병신년의 아침’이라는 축시를 낭송해 행사를 절정으로 이끌었다.심의표 전회장(14회)은 건배사에서 “우리의 고향 고성이 발상지인 디카시(디지털 카메라+詩)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심 전회장의 “얼씨구”에 화답해 “좋~다”를 외치며 회원 상호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허태일 명예회장 부부는 직접 제작한 2016년 민화‧진채화 캘린더를 임원들에게 선물했다.
사무국에서는 2016년 활동과 사업계획을 전달하고, 동문 선후배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