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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새마을금고 김두경(가운데) 전무가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금한 떡국떡을 읍사무소에 전달하고 있다. |
ⓒ (주)고성신문사 |
| 고성새마을금고(이사장 박민용)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고성금고는 최근 고성읍내 경로당에 지원하기 위해 고성읍사무소(읍장 김호준)와 대한노회 고성군지부, 동외아동센터, 고성정신요양원 등 4곳에 17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품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일환으로 ‘정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라는 슬로건으로 고성금고에서 100만원을 출연하고, 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의를 보태 전달하게 됐다.
좀도리운동은 과거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때마다 쌀을 한 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전통적인 풍습이다.
지난 1998년부터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204만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쌀 1만2천톤, 현금 405억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주고, 기부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새마을금고가 우리나라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