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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새누리당 이군현 예비후보가 국가산업단지 규모의 항공우주산업 산업단지조성 추진 등 총선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견을 갖고 지역 SOC분야, 교육·문화·주거 분야, 산업·경제 분야 등의 선거공약을 내세웠다. 지역 SOC분야로 KTX 남부내륙철도 건설 추진으로 건설 확정 및 조기 착공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고 고성역과 통영역을 각각 신설해 수도권과 2시간대 생활권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는 물론 물류비 감소 등으로 지역발전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통영 광도~고성 동해간 국도 77호선 확·포장 사업은 사업이 늦어진 만큼 조기착공에 만전을 기하고 통영 도산~고성 삼산 연육교 건설 추진으로 국가재정법 개정을 통해 교량 및 접속도로 1.7㎞를 사장교 방식으로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통영 충무교 병목구간 500m 4차선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한산대첩교 지속 추진, 통영 중화항, 욕지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조기 완료 및 고성 남포항 개발 2단계 사업추진 등을 약속했다.교육·문화·주거 분야로는 고성읍 종합정비계획 용역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4년간 약 2천억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주거·문화·생활여건의 획기적인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영 예술특구 조성과 문화도시지정, 죽림신도시 중학교신설, 생활체육활성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체육인프라 확충, 고성읍, 거류면 당동 일원 및 통영시 일원 도시가스가 확대·보급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고성일원에 사천 KAI, KAL과 연계해 부품전문단지, 무인항공기센터 등을 포함한 국가산업단지 규모의 항공우주산업 산업단지조성, 조선해양플랜트관련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또 해양레저관광 투자 및 인프라 확충으로 고성만, 자란만, 한산도, 사량도 일대 등을 해양관광진훙지구로 지정해 해양관광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20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활동으로 농축수산어업인에 대한 FTA 보호대책과 지원마련, 통영고성지역 일부 농업진흥지구 해제 추진, 국립수산박물관 건립추진, 톤백수매 확대 및 양곡창고 현대화추진, 고성 마동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 조기완료 등 주요현안해결에 주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국회 상임위 출석률 낮은 의원’ 평가와 통영·고성지역에서 유포되고 있는 건강이상설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이 예비후보는 “국회 예결위원장, 사무총장 등 높은 보직을 받은 의원은 그 보직에 따른 활동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상임위 출석율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또 “초등학교 재학시절 축구선수로도 활동했고 지금도 테니스 등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에는 자신있다”고 자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