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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류면농악단(단장 최선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가가호호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해 면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거면 농악단은 거류면사무소를 시작으로 마을회관 및 기관단체를 차례로 돌면서 풍물을 울리며 한해 면민의 안녕과 무탈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거류면농악단을 격려하기 위해 이장단 및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신명나고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선우 단장은 “거류농악단의 지신밟기 행사가 우리면 세시풍속 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로 농악단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문찬 거류면장은 “명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관단체 이장님들의 격려로 이번 행사가 더욱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