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농어촌공사 기월리 신청사로 이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준공식 내달 12일 예정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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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청사가 고성읍 기월리에 신축돼 입주가 한창이다.농어촌공사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전체 55억6천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 고성읍 기월리 604번지 일원 5천51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1천630㎡) 규모의 본관 1동과 지상 1층(연면적 243㎡) 별관 1동으로 준공됐다.신청사 본관 지하에는 기계실과 전기실, 지상 1층에 농어민사랑방, 노조사무실, 창고, 지상 2층에는 원장실, 연구실, 중회의실 등을 갖추고 지상 3층은 물탱크실 등이 들어섰다. 또 별관동 1층에 사무실과 49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지난 28일부터 29일 양일간에 걸쳐 입주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준공식은 내달 12일 개최될 예정이다.
그동안 농어촌공사 청사는 건축년도가 1987년 4월1일으로 27년이나 흘러 그동안 건물이 노후화되고 사무실이 협소해 직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를 해오고 있어 이전이 시급한 실정이었다.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현재 신청사로 입주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면서 “신청사로 이전한 만큼 앞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군민들은 농어촌공사가 의회와 수도관리단이 위치한 곳으로 이전을 하게 되면 접근성이 더 좋아지고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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