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열정으로 10년간 꾸준히 고향사랑 실천
‘비상하는 재경고연회’ 정기환 회장 취임 공룡엑스포 홍보 앞장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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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고연회(회장 강재환)는 지난 13일 서울 사당동 소재 평창묵은지에서 2016년 신년회 겸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제4대 강재환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정기환(얼굴 사진) 회장이 취임했다.강재환 이임회장은 “미력하나마 재경고연회 발전과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끼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더욱더 단합해서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재경고연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기환 취임회장은 “역대 선배회장님들이 가꾸고 키워 놓은 재경고연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본분을 지키면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재경고연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도권에 있는 고성출신의 많은 젊은이들을 발굴해서 회원으로 영입하고 모두 함께 고향사랑을 실천하며 고성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그는 ‘비상하는 재경고연회’라는 슬로건을 내 걸며 “올해는 고향에서 공룡엑스포라는 큰 축제가 있는만큼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엑스포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조금이나마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이섭규 초대회장은 “재경고연회의 무궁한 발전은 재경고성향우회의 발전과 일맥상통한다. 재경고성향우회가 고연회에 거는 개 또한 크다”며 “올 한해 회원들 모두 하시는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하며 재경고연회 역시 뿌리 깊은 나무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고향 고성을 사모하는 젊은이들의 모임인 재경고연회는 10년이라는 역사 속에 제5대 회장을 추대하기에 이를 정도로 회원 간의 단합과 우정이 남다르다.특히 재경고연회 회원들은 재경고성향우회와 읍면향우회, 학교 동문회의 중심에 서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정도로 굳건히 자리 매김하고 있는 단체이다.초대 이섭규회장의 제의로 설립된 재경고연회는 설립초기부터 고성애육원과 고성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사업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고향 고성을 향한 젊은 패기를 실천하고 있다.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기환 회장은 영오면 출신 향우로 전기공사업체를 건실히 운영하면서 후배사랑 또한 깊어 주변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역대 재경고연회 회장을 역임했던 이섭규, 이봉원. 이상석. 강재환 회장에 이은 제5대 정기환 회장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된다./배만호 서울지사장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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