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 등이 8일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고성지역 수해현장을 둘러보고 응급 복구와 천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김형오 원내대표와 권경석 도당위원장, 허천 재해대책위원장, 김재경, 김명주, 김영덕, 김양수 의원 등은 고성군 영오·영현면 영천강 제방붕괴 현장 등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피해지역을 방문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학렬 군수와 하학열 고성군의회 의장으로부터 영구복구비 지원과 영천강 제방붕괴방지 대책에 대해 건의 받고 “앞으로는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도내 재해지역을 둘러본 후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응급 복구비 국비지원 확대 △낙동강 하류지역 연 2천억 원 우선 투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관련 400억 원 규모의 균특예산 지원요청 등에 힘을 쏟기로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