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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 1조원 유치 고성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

강석우 국회 부의장 비서실장 총선 출마선언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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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57) 국회 부의장 비서실장이 제20대 통영·고성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강석우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자회견을 갖고 “고향 땅을 세계인이 모여드는 ‘세계의 앞마당’으로 만들겠다”고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김영삼 정부 등 3대 정부 대통령비서실에서 국정전반을 바라보던 정부적 시각과 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뉴욕 및 시드니 등에서의 외교관 등으로 지낸 경험을 토대로 우리고장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또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공보위원 겸 외신팀장, 고시동기회 회장 및 국회부의장 비서실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국내외 정관계 인맥 등을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강 예비후보는 “외자 1조원을 유치해 동해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타운을 조성하겠다”며 “세계인이 몰려들면 지금보다 더 교통이 혼잡해 질 것으로 보여 동해·거류지역 4차선 확장공사를 비롯해, 고성지역의 교통망을 조속히 보완·정비하겠다”고 공약했다.또 “고성은 농축산업 및 수산업이 주를 이뤄 왔고 최근에는 조선특구 등이 조성되었다”며 “기존 사업들을 더욱 육성·강화시키면서 고성을 아시아 최대의 낙농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후배들의 싹을 자르는 일, 부정부패 및, 매관매직, 지역사회 분열·갈등 조장 및 야합 등 3가지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강석우 예비후보는 “누가 지역사회를 가장 잘 대표하고, 누가 지역을 위해 가장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지역민에게 알리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지역 언론 및 시민단체 등이 주관하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강석우 예비후보는 통영시 사량면 출신으로 사량초(33회), 통영중(27회), 진주고(46회), 단국대를 거쳐 미국 씨라큐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제32회 행정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을 시작했다. 뉴욕·시드니 총영사관 영사, 국정홍보처 홍보조사과장, 2002한일월드컵 정부홍보총괄팀장,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국장,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을 지냈다. 현재 정갑윤 국회부의장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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