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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의원 더 큰 일꾼 만들어 달라

이군현 국회의원 기자 간담회
국회의장단과 새누리당 대표 도전도 밝혀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4일
ⓒ (주)고성신문사
이군현 국회의원은 지난달 28일 고성군의회 회의실에서 고성지역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선에서 압승해 대선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황보길 부의장,
황대열 도의원, 정도범 강영봉 박용삼 박덕해 최상림 김상준 군의원과 새누리당 고성당원협의회 박기태 수석부위원장, 최유열 허원태 김학종 김영홍 송무석 조상열 부위원장이 참석했다.이군현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이번 총선은 대선 승리의 기초를 다지는 총선이니 만큼 도·군의원, 부위원장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20대 총선은 고성, 통영이 대립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통합을 통해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정당은 정권을 잡기 위해 존재하므로 고성 통영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새누리당이 압승해 대선의 교두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이 의원은 통영 고성 총선의 의미는 큰 인물을 키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4선 의원이 되면 국회의장단이나 당 대표 지도부를 생각하고 있으며 국회와 당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총선에 대비, 선거대책본부장에는 송정현 전 의원, 조직위원장에 박재주 고성군태권도협회장, 총괄본부장에 박용삼 의원을 선임하고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추후 지역 원로를 선임할 것이라고 했다.
# 군민들과 지역언론과 소통 원활히 해 나가
군민들과 지역언론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지적에 대해서는 “ 새누리당 사무총장직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다 그리고 대통령직속 교육개혁위원 일 등 여러 직책을 맡아 하다 보니 지역에 자주 내려 오지 못한 것 같다. 각 마을과 이통장간담회 등을 해 왔으며 앞으로는 소통을 중시하고 낮은 자세로 많은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했다.오는 1월 중에 의정보고회를 통해 고성지역 주민들에게 그동안 3선 의원을 하면서 지역에 큰 일들을 해 온 것을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친박 비박 친이계파 정치는 없다?
이군현 의원은 최근 새누리당 내에서 이야기 되고 있는 ‘친박, 비박’에 대해서는 계보정치는 없다고 했다. 자신을 친이계(이명박 전 대통령)라고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때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돕던 사람들도 힘을 모아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계파를 분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했다. 새누리당 공천위에서 결정된 당경선룰을 따르겠다고 했다.

# 마동호 거류도시가스공급 조선특구 등 지역현안사업 우선 순위 가려 예산 확보가 급선무
이날 간담회에서 기자들은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동호 개발 사업이 준공 연장이 되고 있어 지지부진 하고, 거류면 가스공사 관계도 절차를 밟아 공급하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현안을 챙겨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조선사업특구가 답보 상태에 있고 상리산업단지도 조성이 되고 있지 않다며 주민들은 지역국회의원이 그런 일도 해결 못하는지 안타깝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군현 의원은 “국가 전체적으로 시급한 사업이 많다. 마동호 개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가스는 국가사업이 아닌 개인사업자로 수지타산이 맞지 않으면 하지 않으려 한다”며 “인구가 조밀하지 못한 곳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계속 가스공사측과 협의하겠다”고 했다.그는 고성조선산업특구 활성화를 위해 중앙 관련부처 금융권과 수차례 대책회의를 강구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 왔다고 밝혔다.이군현 의원은 “경축자원화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국가어항사업 38억원, 국도 14호선에 397억원을 확보했다”며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지역 현안문제가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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