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농민정치학교 문열어...
고성농민회 교육관서 오는 25일까지 제1수강중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14일
|  | | ⓒ 고성신문 | | 고성농민정치학교가 지난 4일 개강했다.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고성·통영지역위원회와 고성농민회, 여성농민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고성농민정치학교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설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입학생은 고성농민회와 여성농민회 간부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열기를 보이고 있다. 강의는 신공설운동장내 고성농민회 교육관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다. 4일 입학식과 함께 첫 강의로 이정미 민주노동당최고의원의 ‘알기 쉬운 정세이야기’가 열렸다. 이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당, 대중조직, 전선이야기’라는 주제로 강병기 민주노동당농민위원장의 강의가 펼쳐진다. 18일에 ‘고성군농민회 15년 역사이야기’를 더듬어볼 수 있는 영상물 상영에 이어 박민웅 전농사무총장의 ‘농민 운동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한 강의가 있다. 25일에는 오종렬 전국연합의장의 ‘선배활동가의 삶를 배우자’라는 등의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제1기 고성농민정치학교는 ‘열심히 일하고 배우면서 실천하는 우리는 위대한 농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근본적인 정치사상학습으로 교육의 질을 높여 시대의 요구에 맞는 간부를 양성하게 된다. /공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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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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