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고, 그 나이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은 순리임에 틀림없습니다만 그것이 항상 최선일까요? 각 나이대에 맞는 말과 행동은 그럼 어떤 것일까?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우리의 인식 속에, 다른 이들과 다름은 매우 부정적으로만 인식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요?
모두가 똑같다면 세상이 더 낫고 더 재미있을까요?
“나이 값 좀 해라”, “철 좀 들어라”는 말은 분명 부정적 의미의 다름을 타이르는 말일 것입니다. 이 말 때문에 남들과 다를 때 외려 더 나을 수 있는 사람이, 달라야 살 수 있는 사람이 위축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나이 값 좀 해라. Act your age.
▣ 패턴연습(Pattern Practice)
철 좀 들어라. / Grow up.
이제 철 좀 들어라. / You should know better now.
이름 값을 해라. (이름에 걸맞게 처신하지 못한다) / You don’t live up to your na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