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살아야 인간도 살 수 있다
자연보호 헌장 선포 기념식 경진대회 가져조성혜 하이면협의회장 중앙총재상 수상황규운 도지사표창 박성정 군수표창최점열 김경순 국회의원표창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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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상남도 고성군협의회(회장 손병일)는 지난 10일 남산공원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제3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및 제23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채건 부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시상식에서는 자연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자연보호운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하이면협의회 조성혜 회장이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표창을 수상했다.또 도지사표창 황규운, 군수표창 박성정, 국회의원표창 최점열 김경순, 고성군산림조합장표창 정옥평, 고성군협의회장표창 박영순 정영태 제해남 남진도 이상희, 우수단체상은 영현면분회가 각각 수상했다.
손병일 회장은 “자연이 살아야 인간이 살 수 있다는 의식전환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회원 상호간에 서로 화합하고 힘을 모아 아름다운 자연보호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이군현 국회의원은 “자연은 우리의 몸이라고 생각하면서 보호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면서 “곧 우리를 보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자연보호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이채건 부군수는 “우리는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은 소중한 자연을 후세에 물려줘야 할 책무가 있다”며 “아름다운 고성만들기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여러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자연보호헌장과 결의문을 낭독하고 남산공원 오토캠핑장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또 장기자랑 등의 화합행사와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를 열어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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