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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통영 통합해 새로운 역사 창조

이학렬 전 군수 국회의원선거 출마선언 새누리당 경선 참여 행정경험 내세워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6일
ⓒ 고성신문
이학렬 전 군수가 내년 4월 13일에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학렬 전 군수는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
과 고성을 통합한 통합시를 만들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겠다”면서 새누리당 후보로 통영 고성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학렬 전 군수는 “우리지역도 새로운 인물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면서 “지금 국회의원에 출마하고자 뜻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국회의원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사람들이다”고 했다.하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을 일으켜 통영과 고성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낼 사람은 이학렬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성군수로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을 일으켜 고성의 역사를 바꾸었다”면서 “도 단위 행사도 치러본 경험이 없는 농촌군 고성에서 국제행사인 공룡세계엑스포를 성공시켜 고성의 브랜드를 높였다”고 했다.또 “수산자원보호구역에 전국 유일의 조선산업특구를 유치해 고성의 인구를 증가시켰고 생명환경농업을 추진해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해 나갔다”고 했다. 이학렬 전 군수는 “이 모든 사업들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기적의 산물이었다”며 “지금 통영과 고성은 새로운 비전을 가진 새로운 인물, 일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그 역할을 자신이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통영과 고성을 두 개의 서로 다른 시군이 아닌 통합된 하나의 도시로 새롭게 탄생시키겠다”면서 “통합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통영과 고성 양쪽에 모두 이익이 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고 국회의원이 되면 이 중대한 과업을 가장 훌륭하게 이뤄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대화를 통해 통영과 고성의 아름다운 통합을 이루어 낼 것이며, 통합효과를 극대화시켜 통합시를 인구 30만의 자족도시로 만들어 내는 역사를 창조하겠다”며 “통합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퇴직 후 새로운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은 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했다.
이학렬 전 군수는 △통영과 고성을 통합하여 인구 30만의 통합시로 발전시키겠다 △통합시를 대한민국의 마이애미로 만들어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관광도시로 만들겠다 △KTX역과 통합시 청사를 통영과 고성 중간지역에 유치하고 통영과 고성의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만들겠다 △통합시를 보육교육 선진도시로 만들겠다 △생명환경농업을 더욱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농수축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성군 동해면 용정리 일대에 조선소 대신 다른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겠다. 아울러 절대농지가 많은 점을 활용해 고성을 산업단지 집적도시로 만들어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겠다 △통영시내의 교통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침체된 조선산업을 활성화 시키거나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강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각종 보훈단체 그리고 그 가족들에 대한 국가보조금을 대폭 인상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학렬 전 군수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으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이고 만약 받지 못한다면 출마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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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이학렬 국회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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