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6-30 15:26: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의회

부군수 관사 이전 놓고 의견 분분

고성군의회 월례회 열어 읍 공공주택 중 이전 모색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6일
ⓒ 고성신문
고성군은 노후화된 2급 관사를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측면에서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관리가 용이한 적정규모의 신축 건물로 이전할 예정이다.군은 지
난 11일 고성군의회 의원월례회서 현재 사용중인 2급 관사(부군수 관사)가 1998년 2월에 신축된 노후 건축물로 리모델링 등 유지관리에 많은 비용이 필요한 시기로 현 관사를 매각하고 고성읍 소재 공동주택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급 관사는 고성읍 성내로 27에 위치한 협동그린타운 102동 503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급면적 97㎡, 전용면적 84.85㎡이다.1998년 2월 취득당시가격은 2천970만3천원이었으며, 현재 공시지가는 2015년 1월 1일 기준 9천100만원, 2015년 9월 기준 실거래가는 1억3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군은 2급 관사를 고성읍 소재 70㎡정도(전용면적 기준)의 공동주택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소요예산액은 2억2천만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공점식 의원은 “2급 관사를 기존보다 많은 예산을 들여 큰 면적으로 이전을 해서 군민들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충분한 검토 후에 이전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군 관계자는 “관사 면적은 기존 보다 적은 면적으로 이전을 하도록 하고 예산부분도 전부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 조성과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군호마을 이주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한편 이번 월례회에는 성희롱 발언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최을석 의장이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참석했다.최을석 의장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동료 의원들과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는 외부 행사는 자제하고 군민을 의식하고 열심히 군민을 위해 일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사죄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6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Tags : 관사 의회 월례회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