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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재부산고성향우회(회장 정창교)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회화면 봉동리 소재 노벨CC에서 열렸다. 이날 최칠관 재부고성향우회 고문을 비롯한 이상환 강무웅 남기홍 전 재부산고성향우회장 이정옥 재경고성향회고문 최윤갑 부회장 김길균 재경향우회본부장 김욱춘 고성군골프협회장 송무석 고성군상공협의회장 등 재외향우와 골프동호인 120여명이 참가해 친목을 다졌다. 이상건 경기위원장은 성적 발표를 하면서 “향우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좋은 대회가 됐다며 고성사람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77타를 기록한 김강진(고성읍)씨와 84타를 친 이지원(고성읍 가야클럽)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영오면이 고향인 윤을순씨가 공룡 6번홀 파3에서 홀인원을 해 최칠관 노벨컨트리클럽 회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정관장 문현점 이강석 대표가 후원한 18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받는 행운을 안았다. 장헌주(영현면)씨와 서원화(영오면)씨가 준우승을 심창용(영현면)씨와 박은숙(회화면)씨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강정수(고성읍)씨가 74타, 장경순(대가면)씨가 77타를 쳐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니어리스트는 김무수(회화면)씨가 0.73m를 김현주(상리면)씨가 2.27m 기록했다. 롱기스트는 서경태(영오면)씨가 225m 김영옥(구만면)씨가 207m를 기록해 차지했다. 최다 버디상은 임석규 씨가 5개를 기록해 영광을 안았다. 최다 파상은 서정봉(15개), 최다 보기상은 남기홍(14개)씨가 기록했다. 단체전에서는 영현면이 우승을 상리면이 준우승 대가면이 3위를 차지했다. 재부고성향우회에 늘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협조하고 있는 김수군씨가 행운상을 받았다. 지난해 재부산고성향우회 골프대회 개최에 헌신한 황소룡 대회준비위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정창교 재부고성향우회장은 “우리고향의 노벨CC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명품골프장으로 우리고성의 자랑이기도 하다. 이 좋은 명품골프장에서 향우들이 모여 자연을 벗삼아 일상의 피로를 풀고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행복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고향주민과 화합하면서 고성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실곤 준비위원장은 “인물의 고장 고향 고성에서 골프대회를 열어 각 분야의 최고 수준인 준비위원들과 열심히 준비해 대회를 마무리하게 돼 뜻깊다. 이번 대회에 협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향우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김실곤 준비위원장 이상건 경기위원장 정주갑 총무위원장 이강석 섭외위원장 김성만 홍보위원장 백충권 운영위원장 허영선 여성위원장이 맡아 행사를 준비해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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