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3 06:46: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행정

“TV토론회 불참 누구를 위한 결정인가”

이상근 후보 기자회견 열어 최평호 후보 회피한다 비판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10월 23일
ⓒ 고성신문

이상근 고성군수 후보는 지난 21일에 열린 MBC 경남에서 생중계된 군수 후보 공식 토론회에 불참한 새누

당 최평호 후보를 강력히 비판했다.
이 후보는 2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태료 400만원까지 물어가면서 출연하지 않는 이유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방문과 일정이 겹쳐 의전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공식토론은 고성군 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군수 후보의 공약과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자리이며 고성군민의 알권리가 가장 최우선이라고 했다.



그는 “토론 일정은 선관위에서 미리 공지된 선거 공식 일정”이라며 “이후 다른 일정과 충분히 조율할 수 있었음에도 최평호 후보가 당대표의 방문을 핑계 삼아 교묘히 회피하려는 것은 오만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했다.
아울러 “새누리당 대표의 고성방문이 고성군민 후보자에 대한 알 권리가 더 중요하냐”며 “자신의 선거법 위반 검찰조사와 학력 의혹에 대해 당대표의 방문을 핑계 삼아 피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고성군민들은 최 후보가 토론회 자리에 나와 선거법 위반과 중학교 학력 위조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며 고성군수가 되겠다면 침묵하거나 숨지 말고 당당하게 밝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최 후보가 고성군민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마음이 남아 있다면, 향후에는 좀 더 솔직하고 당당한 행보를 보여 주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10월 23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