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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경상남도청년회 김종완(산청 거주) 회장이 이임하고 김홍식 회장이 취임했다. 청년회는 지난 5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 14·15대 회장 이취임식 및 한마음대축제를 성대히 열었다. 회기 입장을 사작으로 종중의례, 회기 인수인계, 재직 기념패 증정 및 표창 및 공로패 등이 전달됐다.
김홍식 취임회장은 “지난 2년간 탁월한 리더십으로 도 청년회를 무탈하게 발전시켜 주신 회장과 임원진에 감사 드린다”며 “부족한 제가 가락경상남도 청년회를 혼신의 힘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전국 700만 종원을 가진 번창한 왕손의 후예로서 항상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위선·부종·계도사업의 3대 목표를 잘 실천하며 생활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완 이임회장은 “제가 가락청년회를 시작한 지난 30여년간을 회상해 보면 경남청년회는 항상 왕성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해 왔으며 어느 지역보다 종친지도자를 많이 배출했다”며 “항상 지켜봐 주시는 종친어르신들의 숭조정신을 받들고 더 열심히 노력해 경남청년회가 계속 모범적인 청년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도 기획부장은 가락중앙종친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순선 도 사무차장은 가락중앙청년회장상을, 김장호 진주회원은 가락경상남도종친회장상을, 김진기 김해 사무국장은 가락경상남도청년회장상을 받았다. 김종완 직전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를, 김영주 직전사무처장, 김진규 직전재무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2015년 가락경상남도 청년회는 김홍식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김종근, 부회장 김곤섭, 감사 김종돌 김영주, 사무처장 김상철, 재무처장 김명세, 사무차장에 김순선씨가 맡아 청년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취임식이 끝난 후에는 2부 체육행사와 3부 만찬을 함께하며 종친들의 단합과 우애를 다지는 잔치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