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2 22:29: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체육

이상옥 교수의 디카시가 있는 고성-49

자연의 위대한 상상력 백순금의 디카시 <자연이 빚은 화술>
/이상옥교수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8월 29일
ⓒ 고성신문

자연이 빚은 화술



물속에서도
화가가 있나보다
-시인 백순금


 


인간의 창조력은 위대하다. 위대한 예술가들을 작품을 볼 때 그들의 비범한 천재성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값이 천문학적인 것은 그의 천재성을 잘 웅변한다.
최근 수백억대에 달하는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 <젊은 여자의 머리>가 스페인에서 밀반출되려다 프랑스 세관에 적발된 사건이 화제다. 이 그림은 20세기 최고 화가인 파블로 피카소 1906년 완성한 것인데 320억원을 호가한다고 한다.
피카소는 빈센트 반 고흐와 함께 그림 값이 높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예술성이 높이 평가된다는 의미다.
창조는 자연의 모방에서 시작한다. 예술가들의 위대한 창조물들도 자연의 위대한 상상력이 없이는 애초에 탄생할 수 없는 것이었다.
조개껍질 위에 수놓은 신비한 자연의 문양만 보아도 자연의 위대한 상상력 앞에 경탄하지 않을 수 없다. 우주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은 인간의 상상력으로는 도무지 읽어낼 수도 없다.
광대한 우주와 자연이 선재하고 있었기에 예술가들의 위대한 상상력도 작동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예술가들의 스승도 자연이고, 예술적 영감의 원천도 자연이다.

/이상옥교수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8월 2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