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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고성군 상리면 향우회 창립총회가 지난 25일 부산 신신호텔 국제회의장에서 회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내빈소개, 축사, 격려사, 추진 경과보고 및 회장 선출, 정관, 회원 영입방안, 사무국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안심의, 축하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고향 상리면에서도 진군현 상리면장을 비롯한 곽근영 새고성농협조합장 박기수 상리면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 회장에는 최철호(62·태광금속 대표), 수석부회장 이상건 (다보네가구 대표), 고문 정창교(국제식품 회장), 남기홍(PNS 알미늄 회장)등 임원 43명을 선출했다. 최철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재부산 상리면 향우회 창립은 많은 선·후배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있어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향토발전과 향우회 친목도모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재부산고성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창교 고문은 격려사에서 “재부 상리면 향우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주신 향우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신뢰와 우애로 뭉쳐 화합하는 참된 상리면 향우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21대 재부산고성향우회 회장을 역임한 남기홍 고문은 “재부산 상리면 향우회가 힘을 모아 고향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함으로써 고향사랑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창교, 남기홍 고문은 10월 개최하는 군민체육대회 행사에서 상리면 체육회에 각각 500만원씩 1천만원을 특별찬조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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