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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군민입장료가 할인 적용된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입장료 징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내년 엑스포 군민 입장료를 성인 8 천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5천원을 받기로 확정했다. 이는 만 65세 입장객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3급 이상 해당되는 특별활인권과 같은 요금이 적용된다.
내년 엑스포 입장료는 보통권은 성인 1만6천원 청소년 1만2천원 어린이 1만원이 확정됐다. 예매할인권은 성인 1만2천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6천원을 받는다. 내국인 20명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의 단체할인권은 성인 1만4천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7천원이다. 야간권은 성인 1만2천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6천원이며 오후 5시이후 입장자에 한해 판매된다. 엑스포행사 전 기간 사용할 수 있는 보통기간통용권은 성인이 8만원 청소년 6만원 어린이 5만원 군민은 성인 6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 3만원을 받는다. 내년 엑스포 입장료는 지난 2012년 엑스포 입장료보다 1천원 올랐다.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엑스포때 고성군민 할인권을 제공해 성공적으로 마친 성과를 토대로 2016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함께 준비하는 군민을 위한 군민할인권을 도입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3번의 엑스포때 마다 군민들과 사회단체 출향인들에게 입장료를 강매하는 행위를 자제키로 했다. 또한 공무원의 강제동원이라는 공노조의 일부 지적에 따라 군민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필요한 업무와 행사장에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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