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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청소년들 한우 맛에 반했다

한우협회 고성군지부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 가져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7월 10일
ⓒ 고성신문
“한우 불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매일매일 한우만 먹었으면 좋겠어요.”
(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박재곤)는 지난 7일 고성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에서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리초등학교와 상리중학교, 대흥초등학교, 경남항공고등학교 등 4개 학교에 한우 불고기 83㎏을 전달해 학생들의 점심식사 반찬으로 제공했다.
한 학생은 “평소에도 고기를 좋아해 즐겨 먹는 편인데 오늘 점심에 한우 불고기를 먹게 돼서 너무나 기쁘다”며 “먹어보니 너무나 맛있고 힘이 나는 것 같다. 한우고기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 행사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즐거워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병기) 급식소 솔마루에서는 지난 7월 7일 ‘한우맛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급식을 통해 한우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우리 한우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에서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에서 주관했다.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인 학생들이 맛있고 질 좋은 한우를 맛봄으로써 건강을 도모하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재곤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우수한 1등급 한우 불고기 반찬을 지원해 우리 한우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고기지원을 통해 한우를 홍보하고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FTA 체결과 소 값 하락, 사료 값 증가 등으로 한우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들을 뜻을 모아 해마다 사회복지시설 등에 한우고기를 지원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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