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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초 ‘행정실 아침협의회’ 최우수상 수상
학교별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해 공유하기 위한 ‘고성육 혁신BP 경진대회’가 열렸다.
고성교육청(교육장 차해숙)은 지난 2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각 학교 교장과 교감, 운영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B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각 학교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혁신과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전파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7개 학교에서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고성초등이 ‘기쁨의 지수를 높이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회화초등은 ‘행정실의 아침협의회 운영을 통한 교육활동 지원 업무 효율성 제고’에 관해 발표했다.
개천초등은 ‘알찬 40분 수업으로 존경받는 교사되기’, 상리초등은 ‘나도 잘할 수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또 고성중 삼산분교의 ‘가장 아름다운 학교 공동체 만들기’와 고성동중의 ‘학교 취약지 청소구역 관리 실명제’, 고성중앙고의 ‘방과 후 수업을 통한 수월성 교육’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된 사례 가운데 회화초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회화초등은 행정실의 아침협의회를 설정해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활동을 원활히 지원하는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와 함께 3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우수작은 고성동중이 차지했으며, 장려는 고성중앙고와 개천초등이 각각 수상했다.
차해숙 교육장은 “교육혁신을 위해서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오늘 발표를 토대로 고성의 모든 학교가 혁신과제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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