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예총(지회장 정영도)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신나는 소가야 탐방대’ 1기 수료식 및 성과 발표회가 지난달 27일 토요일 고성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성황리에 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고성예총은 지난 3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 1기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고성예총 정영도 지회장은 꿈다락은 ‘내 꿈의 다락방’ 이라는 뜻으로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학교 밖 수업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욕을 가질 수 있게 창작에 대한 표현의 자유, 발표력 향상, 자기계발 향상과, 또래 친구들과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 학교생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자 강사들이 열심히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우리고장 고성의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고성박물관 문화해설사로부터 소가야의 역사와 유물에 대해 배워 보는 시간도 가졌다.
문화탐방 수업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글로, 말로 표현하고, 자연탐방 야외학습을 통한 체험학습 자연 밀착형 수업과, 선과 색을 통해 사물과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해 보는 그리기 수업, 새무늬 청동기에 숨어있는 문양의 비밀을 찾아보고 탁본해 보기 등 다양한 내용의 알찬 수업을 진행해 왔다. 고성예총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7월과 8월은 방학기간이라 쉬고 2기 수업은 9월 5일(토)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9일(토)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료는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다. 2기 모집 접수는 8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문의는 ☎ 672-9989 고성예총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