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영체를 중심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원 모델개발 및 우수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디자인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3천400만원(보조 70%, 자담 30%)을 들여 강소농 2개소를 대상으로 농가경영컨설팅 품목별 표준 진단 및 처방결과를 바탕으로 얼굴이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는 농장 포장재 디자인 개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농업연구소 소회의실에서 사업대상자와 브랜드개발업체,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디자인개발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브랜드개발업체 관계자는 농가별 생산품목을 대상으로 포장디자인을 시장조사를 통해 분석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살림농원은 그린과 화이트의 색상으로 깨끗한, 건강한, 신선한, 현대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심플한 디자인으로 개발중이다.
주식회사창조는 레드와 엘로우, 브라운의 색상으로 깨끗한, 건강한, 든든한, 현대적인 곡물이미지를 이용해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상세한 디자인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향후 중간보고회를 다시 갖고 의견수렴을 통해 디자인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사업비 7천500만원(보조 70%, 자담 30%)을 들여 월동꾸러미농장, 닭사랑농장, 정동목장, 화촌길 청어람농장, 설재홍버드타운 등 5개소를 대상으로 농가경영컨설팅을 지원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