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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치안업무를 맡게돼 무엇보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14일 신임고성경찰서장에 정동찬 서장이 부임했다.
제57대 고성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정동찬 서장은 고성태생으로 1977년 경위로 임관됐다.
또한 98년 총경으로 임용되어 통영, 함안, 사천, 경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창원서부경찰서장을 거쳤다.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조직단결로서 상호간에 의사 소통을 위한 ‘밝은 표정’ ‘밝은 마음’ ‘밝은 분위기’에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또한 처벌보다는 국민들을 향하여 치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 질서의 경찰이 되자고 취임사에서 강조했다.
한편 정동찬 서장은 19일 취임인사차 본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 서장은 “군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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