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2015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으로 거류면 감동·봉곡시금치 작목반과 삼산면 딸기 작목반에 편이장비를 지원한다.
군은 편이장비 보급을 통해 농업노동 부담경감 및 작업능률을 향상하고 작목별, 지역별 특성에 따른 편이장비 보급으로 농업생산성 증대를 위해 해마다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거류면 감동·봉곡시금치 작목반과 삼산면 딸기 작목반 등 총 90농가에 편이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거류면 감동·봉곡시금치 작목반에는 사업비 5천521만원(보조 5천만원, 자부담 521만원)을 들여 경운기 부착용 퇴비살포기 2대, 동력살분무기 6대, 이동식고압분무기 2대, 선별작업대 5대, 4륜손수레운반차 11대 등이 지원됐다.
삼산면 딸기 작목반에는 사업비 5천291만2천원(보조 5천만원, 자부담 291만2천원)을 들여 딸기 선별작업대 6대, 선별용 의자 18개, 바닥레일 6식, 레일수확차 4대, 운반구 레일 5식 등이 지원된다.
거류면 감동·봉곡시금치 작목반과 삼산면 딸기 작목반에는 편이장비지원 외에도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된다.
지난 26일에는 거류면 감동 및 봉곡마을에서는 2015년 편이장비 지원농가를 대상으로 동아대학교 우동필 교수가 편이장비 현장활용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동필 교수는 오는 7월 편이장비 지원사업 컨설팅에 대한 결과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거류면 감동·봉곡시금치 작목반에는 편이장비를 지원하고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삼산면 딸기작목반은 현재 편이장비를 지원 중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