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제2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하일면 동화리 해역에서 대대적인 바다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와 고성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상도, 고성군, 경남수산기술사무소 고성사무소, 해경, 고성수협, 고성군스쿠버동우회, 동화어촌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협의회 등 200여명이 참여해 동화리 선착장, 벽지 연안변 및 주변 섬을 돌며 수중 침적 쓰레기와 해안변 폐부자,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은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고 미래 해양생명산업자원을 키워나가는 일”이라며 고성군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바다정화 활동에 지역 주민, 어업인, 어업인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율적인 바다정화 활동을 당부했다.
‘바다의 날(5월 31일)’은 21세기 해양시대에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1966년 정부가 제정한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