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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문가에게 참다래 선진기술 배운다

뉴질랜드 참다래 전문가 초청 현장교육 열어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5월 15일
ⓒ 고성신문
고성군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참다래 재배 농업인들이 해외 전문가에게서 선진기술을 전수받았다.
군은 지난 12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일면과
마암면 참다래 농장에서 참다래 재배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다래 해외전문가를 초빙해 현장교육을 열었다.
경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교육은 참다래 재배 농업인에게 해외 선진기술을 전수해 고품질 참다래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뉴질랜드 SOS kiwi 컨설팅회사 러셀베이커 대표가 맡아 개화기 작물관리, 수정율 향상을 위한 인공수정, 비배관리 요령기술 등 농장별로 맞춤형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참다래 재배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을 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선진화된 농업기술 습득으로 고품질 참다래를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참다래 주산지인 하일, 하이, 동해, 거류면 일원에서 240여 농가가 117ha 재배면적에서 연간 2천여톤의 참다래를 생산해 경남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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