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지부장 강호상)은 지난 5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소가야어린이 잔치한마당 행 에서 ‘고성지역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가 주관해 진행해 많은 군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우리 한돈으로 만든 음식을 즐겼다.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는 강정, 완자꽂이, 토속불고기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삼겹살이 아닌 후지 부위를 사용해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의 맛을 느끼게 했다.
고성지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400만원을 들여 150㎏을 준비했다. 증정품인 잘 구하기 힘든 한돈 육포와 볼펜, 음료 등도 참가자들에게 전달해 큰 인기를 끌었다.
봉사활동을 위해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고성중학교 김용원 학생은 “평소 먹던 삼겹살과는 달리 쫄깃하고 기름기가 적어 맛있었다”고 말했다.
강호상 지부장은 “어린이날 행사에 자조금 사업으로 홍보행사를 했는데 호응도가 높아 기쁘다”며 “어린이들의 단백질 공급으로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우리 한돈의 소비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는 연 1회 시식회를 열고 있으며 명절에는 복지시설 등에 한돈을, 불우이웃을 위해 연 2천만원 정도의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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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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