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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고등학교 동문회(회장 정병문)는 지난 26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18차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한마음체육대회에는 김동배 이사장, 신봉기 교장, 권택윤 부산지역 동문회장을 비롯 많은 동문이 참여해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정병문 회장은 “봄의 향기 속에서 그리웠던 동문 선후배들을 모시고 만남과 화합의 장을 갖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교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우리 모두는 영원한 철성인임을 잊지 말고 오늘 다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켜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진 대회장은 “동문 선배와 후배들의 반가운 모습을 볼 수 있고 동기생들과의 학창시절의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어 좋다”며 “따스한 봄날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 찬 교정에서 철성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주관기수 이창진 대회장은 장학재단설립기금 1천만원을 정병문 회장에게 전달했다. 또 철성고등학교 축구부에도 성금을 전달됐다. 철성고등학교 동문회는 대회장과 임원진, 부산향우회 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경기진행 안내, 상견례를 갖고 동문화합 한마당 잔치가 이어졌다. 이날 대회는 단체줄넘기, 600계주, 윷놀이,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동문 화합 한마당이 펼쳐져 선후배 간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 21회가 연속 2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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