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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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한여농은 화합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화합과 결집으로 발전하는 농업, 성공하는 농업인이 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회장 손상재·얼굴 사진)는 지난 14일 고성실내체육관에서 하학열 군수, 이군현 국회의원, 성한경 농업경영인 경남연합회장, 하창선 한국여성농업인 경남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경영인 가족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고성군 한농연 및 한여농 가족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경영인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동구 감사가 한농연중앙회장 표창을 회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김지우 오재화 김광민 학생이 명가장학생으로 장학금을 받았다. 또 △한국농어민신문사장표창 농업기술센터 김근호 △한농연 경상남도회장표창 이상구 김성연 △한농연고성군연합회장 감사패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백경훈 고성농협 윤재일 △한농연고성군연합회장표창 최삼철 김종대 △국회의원표창 이재원 박민식 최성덕 △고성군수표창 박정만 김정곤 △농어촌공사지사장표창 허윤헌 △NH농협고성군지부장표창 최낙용 박성용 △농협운영협의회표창 최보림 강정자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손상재 회장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준공되면서 고성평야가 눈앞에 다 보일 정도로 고성의 농업은 희망과 기대감이 부풀어 있다”며 “어려운 농업의 현실 속에서도 항상 우리 곁에는 행정과 농협, 한농연, 한여농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서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점심식사 후 2부서는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려 체육대회,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과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기며 상호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