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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향우회(회장 제정호)는 한국남동삼천포화력발전소 명칭을 고성화력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천시가 주장하는 삼천포화력 매립지 관할 구역 권 한쟁의 심판 청구는 억지 주장이라며 취하를 요구했다. 재경고성향우회는 지난 4월 8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경찰공제회에서 심의표 직전회장을 비롯하여 상임부회장과 부회장 및 사무본부 국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상반기 부회장 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의했다.
먼저 사무본부(본부장 김길균)는 제13대(회장 심의표)에서 14대(회장 제정호)의 원할한 업무인수인계(이월금 620여만원, 정기적금 5천100여만원 등)와 재부정기총회, 신년인사회(2월 5일), 경남도민회 정기총회 및 읍면회장단 간담회(3월18일) 등 현황보고했다. 이어 4월 19일 서울 남산에서 개최할 2015년도 춘계가족동반등반행사, 얼쑤 고성인 제 4호 발행(7월 초) 등 향후 사업 등을 보고했다.
제정호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신 상임부회장과 부회장께 감사 드리고, 더 나은 재경고성향우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실것을 당부 드리며, 열흘 남짓 남은 기족동반 등반행사에 향우들과 가족들이 많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사천시가 헌법제판소에 접수한 삼천포화력발전소 매립지 관할구역에 대한 ̒군 경계 권한쟁의심판 청구̓에 대해 토의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사천시는 삼천포화력발전소 매립지 관할구역에 대한 청구를 취하하고 이웃한 고성군과의 신뢰회복에 노력해 달라. △한국남동발전은 삼천포화력발전소를 고성화력발전소로 명칭을 변경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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