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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거류면향우회가 결성됐다. 부산진구 소재 신신호텔(초원농원)에서 100여명의 거류면 출향인이 모여 재 거류면 향우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내빈소개에 재부 고성향우회 이상환 전 회장, 김 정수 법학박사, 박월덕 전 재부 고성 사무국장, 홍기호 부산시 도시교통 국장, 거류면 김영도 면장, 황대열 도의원, 박용삼 군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구삼진 재부고성향우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재부 거류면 향우회 발대식을 식순에 따라 진행했다. 임시 의장으로 이상환 고문으로 하고 김정수 법학박사가 개회선언을 했다.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및 발기인 인사를 하고 김영도 거류면장은 축사에서 “멀리 부산에 한 걸음으로 달려와 거류면을 책임지고 있는 면장으로서 고향 선후배님을 뵙게 돼 큰 영광”이라 말하고 “거류산 정기를 받아 오늘 거류면 향우회 발대식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 면장은 따라서 출향인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속에 고향이 발전되어 가고 본인 또한 거류면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했다. 황대열 도의원 박용삼 군의원도 오늘 출항한 재부 거류면 향우회가 순풍에 돛을 달아 많은 향우회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신임 회장 김실곤 (주)대한 노드락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김실곤 신임 재부거류면향우회장은 “고향 떠나 40여년 지 측에 두고도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다. 오늘 이렇게 한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향우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리를 같이 한 향인들 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이상환 고문 김영도 면장 황대열 도의원 박용삼 군의원 홍기호 교통국장의 건배사에 힘찬 함성으로 거류산 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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