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AI 발생 등으로 미뤄졌던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소식이 열린다.
오는 4월 3일 오전9시30분부터 열려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및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6년간 서외리 구청사와 옛농업시대를 마감하고 첨단농업기술을 갖춘 고성농업의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고성읍 남해안대로 우산리로 이전했다.
새로 신축한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8만4천232㎡ 면적에 193억2천600만원(광특예산 65억2천300만원 도비 4억3천300만원 군비 123억6천900만원)을 들여 준공했다.
본관 2층에는 농업지원과 농축산과 생명환경농업과 등 사무실과 생활과학관 교육관이 들어서 있다.
생명환경연구소는 2층 규모로 사무실과 자치대학 연구실이 마련돼 있다.
미생물배양연구소와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교육장 천연농자재제조보관창고 등이 설치됐다. 체험관에는 농경유물이 전시돼 있고 농업체험이 가능하다. 유리온실과 비닐온실을 만들어 과수시범재배와 채소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군은 새로운 고성농업 변화와 농업기술 보급과 친환경 생명농업을 육성 보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