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고성군지부가 내달 8월께 인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관심을 끌었던 예총 결성이 최근 발기인대회를 가지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고성은 현재 예총 결성에 따른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미협, 고성문협, 고성연예인협회 등 3개 지부장 등이 만나 발기인대회를 갖고 한국예총중앙회에 서류를 접수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예총 설립 신청서는 내달 8월께 공식 접수 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가급적 빨리 서류를 신청, 인준을 받게 되면 내년도 예총 예산책정시 고성예총도 예산 편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예총이 설립되면 고성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은 물론 문화 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도 기대된다.
한편 조만간 3개 지부장과 김춘랑씨, 지역문화 예술인 등이 모여 협의를 거쳐 창립총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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