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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결막염 ‘주의보’

손 씻기 철저, 수영장 등 대중시설 이용 자제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7월 20일

여름철 전염성 안과 질환으로 충혈과 함께 통증을 수반하는 유행성결막염 주의보가 발령돼 개

인 보건위생관리가 요구된다.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는 매년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유행성각결막염과 일명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출혈성 결막염이 다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유행성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방학을 앞두고 많은 행락객이 모이는 피서지 및 수영장을 중심으로 전염병이 강한 눈병이 유행할 우려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내 안과의원에도 환자들이 가끔 찾는다며 보건관계자는 눈병 대처방안으로 질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함께 수영장이나 공중목욕탕을 비롯한 대중시설 이용을 자제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5일에서 14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는 유행성결막염은 충혈, 눈물과 함께 각막 표면 상피세포 손상으로 두통, 오한, 인후통을 수반하는데다 3-4주간 지속되는 전염성 질환이어서 예방이 최고라고 말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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