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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오면향우회(회장 김성기)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서 김성기 향우회장, 김경섭 영오면장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재경영오면향우회 정 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향인과 영오면민이 하나로 결집되어 애향심을 서로 나누고 영오면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경섭 영오면장은 "재경 영오면 향우회는 그동안 영오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다”며 “재경향우회를 한결같이 이끌어주는 회장님과 향우회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성기 회장 후임에 김의환 신임회장이 선출되는 등 임원진이 개편됐다. 김의환 신임회장은 “영오면의 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 영오면 향우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영오면 출신 향우 100여 명으로 구성된 고향사랑 모임으로 서울 등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