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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사랑이” 성탄 예배 미사 잇달아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12월 26일
ⓒ 고성신문
성탄절인 25일 관내 교회와 성당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미사와 예배가 잇따라 열렸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성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 김종철 담임목사의 인도로 성탄 예배를 열고 아기 예수 탄생을 맞아 모든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했다.
김종철 담임목사는 성탄메시지를 통해 “예수께서 나신 베들레헴이 빵집이라는 의미로 예수께서 자신을 빵이라 하신 것은 우리 인류의 구원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우리 자신도 어렵고 소외된 이들에 함께 나누어 기쁨과 평화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천주교 고성성당에서도 황봉철 신부의 집전 아래 성탄미사를 갖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희망, 위로를 잊지 않기를 신도들에게 당부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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