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는 2014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 2차 월례회 기간 중 연다. 군의회는 지난 14일 대회의장에서 제206회 임 시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결정했다. 이날 임시회에는 강영봉 공점식 의원의 4분 자유발언, 제206회 고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의 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정례회 대비 현장확인 의정활동의 건 등이 부의됐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1반, 2반을 편성해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1반은 공점식 의원을 반장으로 이쌍자 정도범 최상림 박덕해 의원 등이 고성읍 하일 영현 등을 담당한다. 2반은 강영봉 의원을 반장으로 김홍식 황보길 김상준 박용삼 의원으로 영오 개천 구만 회화 마암 동해면을 현장 확인한다.
10월 20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총무위원회 소관 고성군 청사건립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안 등 6건, 산업건설위원회의 고성군 재래시장육성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6건의 부의안건이 심사된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감사계획서를 작성해 23일 승인을 받게 된다.
강영봉 의원은 4분 발언에서 상족암 군립공원 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 지방도 1010노선 조속한 개선 등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점식 의원은 잘된 부분을 계속 추진하고 군정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인사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도시계획이나 중요한 군정 주요사업에 사전검토와 여론 수렴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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