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이 22만988가마로 확정됐다.
군은 지난 24일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22만988가마를 매입할 계획으로 읍면별로 매입방법 배정물량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미리 예시한 품종인 동진1호와 영오진미로 포대벼 19만988가마, 산물벼 3만가마를 매입할 계획이다.
읍면별 배정량은 거류면이 3만2천620가마로 가장 많이 배정을 받았으며, 고성읍이 3만1천912가마, 삼산면 9천747가마, 하일면 1만82가마, 하이면 1만1천299가마, 상리면 1만2천709가마, 대가면 1만5천987가마 등이다.
영현면은 1만1천252가마, 영오면 1만3천515가마, 개천면 1만922가마, 구만면 1만3천431가마, 회화면 1만2천949가마, 마암면 1만9천954가마, 동해면 1만4천600가마가 배정됐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지난해 24만1천2가마보다 2만14가마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고성군에서는 5천929㏊에 벼를 재배해 3만178톤의 쌀을 생산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올해는 20㏊가 늘어난 5천949㏊에 벼를 재배하고 있지만 동진1호를 심은 농가가 많아 쌀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