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10 00:32: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농수산

벼 직파 시범재배 성공

경남 전역으로 확대 시행 기대
강정웅 기자 / 입력 : 2006년 07월 07일
ⓒ 고성신문

벼 직파 재배 사업이 경남도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 1천만원의 사업비로 3만여 평 농지에 ‘벼 직파 재배 지원 사업’을 펼쳤다.


 


벼 직파 재배란 벼를 모판에 일정한 크기로 키워 논에 옮겨 심는 대신 볍씨를 직접 논에 뿌려 파종하는 재배 방식을 말한다.


 


이 방식은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이 필요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2006년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 대책 연시회’를 개최했다.


 


경남도 전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30여 명을 참석해 거류면 송산리의 벼 직파 재배 현장을 견학했다.


 


거류면에서는 올해 6개 농가에서 10ha의 논에 직파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인력을 기존 모내기에 비해 최고 60%까지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 재배에 큰 관심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 사업에 이어 올해 확대 시행되는 벼 직파 재배가 성공적인 경과를 보이고 있다”며 “고성 뿐 아니라 전국으로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정웅 기자 / 입력 : 2006년 07월 07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