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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서울병원(원장 박창규)에서는 최근 유료주차장을 고성자활후견기관(관장 장승부)에 무상임대 함으로써 자활사업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서울병원 측은 지난 5월 1일부터 그동안 무료로 운영하던 주차장을 7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료로 전환하면서 고성자활후견기관에 무상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자활후견기관은 주차장을 운영함으로써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위해 사용하며 연내에 자활공동체를 창업하여 2-3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민간기관이 자활후견기관에 적극 지원하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은 사례이어서 성공여부에 따라 자활사업의 모범적인 모델로 기대되고 있다.
고성자활후견기관은 2001년에 설립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복지 기관으로 집수리·간병·청소·환경·세차·주차·복지·가사간병도우미 파견·장애통합교육보조원파견·산모도우미 파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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