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하학열 고성군수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군정 전반에 대한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에 나섰다.
7일 삼산면과 고성읍을 시작으로 8일 마암면, 동해면, 거류면, 9일 하일면, 하이면, 상리면, 10일 대가면, 영현면, 영오면, 11일 개천면, 구만면, 회화면을 방문해 기본현황 및 주요 현안 사업을 챙기고 향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하 군수는 첫날 삼산면 두도(주)와 고성읍 월평리 옥수수 작목반 민생현장을 둘러본 후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군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민을 최고로 모시는 소통행정, 미래를 개척하는 창조행정, 고용을 창출하는 전략행정, 인재를 육성하여 고향 발전에 기여하는 애향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하 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은 직원과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군정을 실현하고, 군과 읍·면간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민선 6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이번 순방이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