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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사무소 현 위치 신축 협의 군에 건의키로

이장협의회 현 위치 요구 노벨골프장발전기금 논의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7월 11일
ⓒ 고성신문
그동안 이전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던 회화면사무소 청사 재정비사업이 현위치에 건립키로 협의됐다.
회화면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회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서
점복 회장, 김영재 회화면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상반기 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사항으로 동고성체육시설 조성사업 추진사항, 노벨골프장 지역발전기금 출연금 지급, 회화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관련 지역역량강화 현장교육에 관한 설명과 회화면사무소 신축 부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청사 신축과 관련해 부지선정이 우선돼야 중기재정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가 진행될 수 있음에 따라 발전협의회는 열띤 논의 끝에 면사무소 청사를 현 위치에 신축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발전협의회의 입장을 군에 건의키로 했다.


지난 1월 회화면이장협의회에서도 회화면사무소 현 위치가 부지면적, 지역민들의 이용 편리성 등을 고려할 때 신청사 부지로 타당하다고 건의한 바 있다.
회화면 주민들은 고성군에서 인구가 3번째 많은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회화면사무소가 가장 노후하고 낡고 비좁아 불편을 겪어 왔다며 청사 신축을 건의해 왔었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입장을 수렴해 오는 9월 추경 예산에 실시설계용역을 위한 기본계획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재무과 재산관리 담당자는 “회화면사무소 신축 장소를 현 위치로 선정하고 설계용역비가 확보되면 중기재정계획을 비롯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해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회화면사무소는 2016년경 준공을 계획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노벨골프장이 지급하기로 한 지역발전기금 출연금은 재단법인 설립과 협약서 작성에 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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