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연꽃의 향연에 취하다
아름다운 자태 뽐내 7월 중순 만개 예정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6월 27일
|  | | ⓒ 고성신문 | | 상리면 척번정리에 위치한 상리연꽃공원의 연꽃이 하나 둘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고 있다.
상리연꽃공원은 지난 2004년 사할 수 없게 된 소류지를 활용해 1만4천333㎡의 부지에 수련, 홍련, 백련, 노랑어리 연꽃 등 갖가지 연꽃을 식재해 조성됐다.
이후 2012년 2천400㎡를 확장하고 추가로 주차장(2천149㎡)과 화장실을 조성하는 등 정비사업을 실시해 관광지로서 편의 시설을 고루 갖추었다. 올 봄에는 소류지 둑에 송엽국 3천주를 식재해 자홍색 빛깔을 더했다.
상리연꽃공원의 연꽃은 오는 7월 중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형형색색의 수려한 자태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상리연꽃공원은 국도 33호선에서 삼천포 방향인 오정자 공원을 100여m 지나서 위치하고 있으며, 문수암, 보현암, 공룡박물관과 인접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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