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의회 군의원 다선거구 새누리당 1-가 박용삼 후보는 농어민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출마를 밝혔다.
박용삼 후보는 “군의원은 지역주민을 섬기는 머슴이고 민의의 대변자이며 풀뿌리 민주주의 최후 보류이다”며 “열린마음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지방권력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부농협조합장 시절 조합원과 약속한 4년 단임약속을 지켰듯이 신의와 철칙을 원칙으로 살아왔다고 했다.
박 후보는 거류면발전위원장을 맡아 침체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불편해소와 민원 해결에도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군의원에 당선되면 농업경영인 쌀전업농 수산경영인 한우 양돈 축산인들과 대화와 토론을 통해 농어촌을 살릴 수 있는 구체적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거류면 은월리 월치마을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을 위한 한국도로공사에 민원을 제기해 해결했으며 동해면 봉암일반산업단지의 소음 분진 피해보상 민원도 해결해 보람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내~덕곡간 도시계획도로도 빨리 개설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거류면 화당리 난시청지역 해소와 광역상수도 설치를 위한 협의를 마무리하여 곧 착공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농업생산비를 줄이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을 활성화하고 톤백 수매용 계량기와 지게차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거류면과 동해면은 조선산업단지 배후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우선 인구유입과 주택단지 활성화를 위해 도시가스를 빨리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만면과 마암면은 친환경농업지역으로 육성지원하고 회화면은 공룡테마단지조성과 당항포횟집타운의 관광상품화와 배둔전통시장을 적극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박후보는 새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과 고성군축산인연합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양계협회고성군지부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