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어업인후계자 굴 인공종묘 생산 견학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5월 09일
|  | | ⓒ 고성신문 | |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고성사무소(소장 주만성)는 2014년도 신규 어업인후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2일 남동해수산연구소 남해센터를 찾아 굴 인공종묘 생산장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굴 종묘생산 현장 견학은 새로운 수산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굴 인공종묘 생산을 전담하는 남동해수산연구소 남해센타를 찾아 굴 양식산업의 활로 및 인공종묘생산 실태를 체험했다.
종묘생산의 중요과정인 우량모패관리, 먹이생물배양, 산란 및 유생사육과정 견학을 통해 고성지역 실정에 적합한 새로운 양식 방법을 개발하고 효과적인 굴 인공종묘 생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며, 아울러 수산자원 보호 관리의 중요성도 절감했다.
또한 어선조업이나 양식작업 중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소홀했던 안전규정을 충실히 지키고 기관, 장비 등을 철저히 점검해 해난사고를 방지하는데 어업인후계자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수산기술사업소 고성사무소에서는 신규 어업인후계자를 대상으로 매년마다 수산현장 체험 및 새로운 수산 정보습득을 위해서 앞서가는 수산기술 교육 및 견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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